[한줄요약] 수개월간 자리를 비웠던 미국 공화당의 톰 킨 주니어 의원이 우울증 진단 사실을 밝히며 의회로 돌아왔습니다.
2026년 6월 30일자 기사 내용입니다.
그동안 도대체 어디에 있었던 걸까?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뉴저지의 톰 킨 주니어(Tom Kean Jr.) 공학당 의원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복귀와 함께 전해진 소식이 꽤나 묵직합니다. 바로 '우울증' 진단 소식이었죠.

킨 의원은 최근 하원 연설을 통해 자신이 우울증으로 인해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았음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몇 달간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던 것이라고 하네요. 그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약함이 아니라 오히려 강점이다'라며, 치료를 위해 도움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슬픈 감정을 느끼는 것을 넘어, 우울증이 얼마나 신체적이고 정서적으로 강력한 질병인지 강조했습니다. 직접 경험해보기 전까지는 그 파괴력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킨 의원은 병원에서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진단뿐만아니라, 우울증이 그동안 자신의 삶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쳤는지 깨닫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물론 그의 부재 기간 동안 정치권에서는 여러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조차 '나였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말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의 의정 활동과 복귀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치료에는 정해둔 타임라인이 없으며, 하루하루 나아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킨 의원. 이번 복귀가 그에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