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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임금 협상 결렬로 부분 파업 돌int 돌입... 창립 이래 첫 파업

[한줄 요약] 포스코 노조, 임금 격차로 인해 창립 이래 첫 부분 파업 돌입

2026년 9월 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철강 산업의 거인, 포스코(POSCO)가 뜨거운 용광로만큼이나 뜨거운 노사 갈등에 직면했습니다. 포스코 노동조뮬이 임금 및 보상안을 둘러싼 사측과의 협상 결렬로 인해 수요일부터 이틀간의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Industrial Ten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파업은 1968년 포스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노동자들의 단체 행동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포항과 광양 제철소의 노동자 약 12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7시부터 본격적인 작업 중단이 시작되었습니다.

노조 측의 요구안은 상당히 구체적이고 과감합니다. 기본급 7.1% 인상, 성과급 600%, 직원 1인당 주식 50주 지급, 그리고 명절 상여금 200%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임금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부족과 노후화된 설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도 주요 쟁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2% 인상안을 제시하며 노조의 요구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측은 현재 파급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전체 공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번이 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노조 위원장은 오는 9월 16일부터 양대 제철소에서 120시간 규모의 추가 부분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노사 관계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