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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내란 부정' 발언 김태규 의원 제명 결의안 통과

[한줄요약]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National Assembly Ten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정치권이 말 한마디로 인해 아주 뜨겁습니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한 유튜브 인터뷰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과 지난 2024년 12월 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행위를 '내란'으로 보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금요일, 김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찬성 16표, 반대 0표로 통과시켰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보이콧을 선택하며 자리를 비웠죠.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내란을 옹호하고 헌법 질서를 흔드는 행위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의 아니게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물론 이번 결의안 통과만으로 바로 제명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와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과연 정치권의 폭풍이 어디로 향할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