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최근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이후 남측의 지뢰 제거 작업에 대해 북한이 '1mm라도 침범 시 강력 대응'하겠다며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2026-10-06자 기사 기준입니다.

경계 지역의 긴장감이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건 이후, 남측의 대응을 두고 북한이 아주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최근 우리 군이 북한 측 지뢰로 인해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지뢰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무시하겠다'면서도, 만약 남측의 어떤 움직임이라도 자국 영토를 단 1mm라도 침범할 경우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9월 21일 DMZ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인해 우리 군인 2명이 중상을 입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군은 이번 폭발의 원인이 북한이 설치한 지뢰인 것으로 결론지었으며, 유엔군 사령부와 협력하여 해당 지역의 지뢰 제거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북한은 남측의 이러한 활동을 '가소로운 행위'라고 비하하면서도, 국경을 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접경 지역의 긴장이 한층 높아지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