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대한민국이 인구 변화, 기후 위기, AI 전환 등 미래의 거대한 파도에 맞서기 위해 2045년까지 추진할 17개 핵심 과제를 확정했습니다.
2026년 8월 1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우리나라가 맞이할 2045년, 어떤 모습일까요? 광복 100주년을 맞이하는 그해를 대비해 정부가 아주 야심 찬 청사진을 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열린 '2045 전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정부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양극화, 인구 변화, 지역 소멸, 기후 위기 같은 묵직한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17가지 핵심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최종적인 국가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가 마주한 '다중 위기(polycrisis)' 상황이 심도 있게 다뤄졌습니다. AI 전환, 인구 및 기후 위기, 그리고 지정학적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가 처한 상황을 짚어봤는데요. 특히 기술력은 높지만 실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사회적 합의도 부족한 '이중 병목 현상'을 극복해야 한다는 날카로운 분석도 나왔습니다.
정부가 선정한 17개 우선 과제에는 다음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AI 경쟁력 확보 및 기술 혁신
- 에너지 안보 강화
-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연금, 복지, 돌봄 시스템 개편
- 청년, 여성, 고령층 등 다양한 인적 자원의 활용 극대화
- 기술 친화적인 규제 혁신 추진
한성욱 국무총리는 이번 전략이 정부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지혜를 모으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45년에는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미래를 향한 이 거대한 설계도가 과연 어떤 결실을 맺을지 흥미롭게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