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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수 가려고 초청장까지 위조? 공공기관의 황당한 '가짜 초대장' 사건

[한줄요약] 해외 연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핀란드 기관의 초청장을 위조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적발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15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상상력이 거의 소설가 수준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KOIES) 관계자들이 기관장의 해외 연수를 정당화하기 위해 핀란드 반타(Vantaa) 교육청의 초청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사를 통해 가짜 문서를 만들도록 했다는 사실이 감사원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Forged Document Concep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해당 관계자들은 이 위조된 문서를 바탕로 경기도교육청에 예산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별도의 문서를 작성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고 하네요. 심지어 지난 국정감사 당시에는 핀란드 측에서 기관장의 참여 여부를 문의해 왔다는 식의 거짓 답변까지 내놓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KOIES 관계자 3명에 대해 징계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다만, 기관장이 이 계획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공기관의 신뢰를 깎아먹는 이런 '창의적인' 행태는 정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네요.